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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한 축제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

  • 등록일 2024.04.15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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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관람객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한 축제로 승화했다는 평가다.

 

 

이번 부여 문화유산 야행에 이틀연속 수많은 인원이 다녀갔고 만족도도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부여군이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부여만의 특별한 야행으로 만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도한 변화들이 관람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셈이다.

 

그동안 군이 주도적으로 진행해 온 행사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으로 이관해 경직된 축제진행에 다양성을 도모했는데, 이는 각 계층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준비해 만족도를 높였고, 관람동선도 관람객 중심으로 하는 세심함을 선사했다.

 

또한 뻔한 개막식 대신 펀(fun)하고 의미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로 진행해 신선한을 더했다.

 

재치 있는 특별 영상과 여덟 개의 보물에 해당하는 부여 외리 문양전 모양의 3D 홀로그램 점등 퍼포먼스, 정림사지 오층석탑 레이저 퍼포먼스는 이색 볼거리를 안겨줬고, 야행의 의미를 강조한 밤앵갱 퍼포먼스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점등 퍼포먼스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대부터 8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부여군민 8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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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의 한 장면. 부여군 제공

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들도 볼거리의 폭을 넓혔다. 한국사 강사이자 역사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최한나 강사’가 ‘사비역사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사비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했고, 부여 도깨비와 보은 회인도깨비(피반령 도깨비)가 함께 꾸미는 ‘풍문으로 들었소’ 미로 탐험은 유익하면서도 야행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마을의 무병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행하는 부여군 향토 문화유산이자 액막이 의례인 ‘가회리 장군제 액운 날리기’체험, 백제와 일본 아스카와의 문화 교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아스카 문화유산 사진전’은 부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었다.

 

이 외에도 정림사지박물관, 부여문화원, 부여향교, 국립부여박물관을 야간에도 일부 개방함에 따라 부여를 찾은 방문객들이 늦은 시간에도 문화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께서 완성도를 높인 야행에 만족감을 보였고 날씨도 사비의 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