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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야간경관 점등식·음악회 개막

  • 등록일 202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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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백제의 정원 궁남지가 빛과 음악으로 다시 깨어난다. 연꽃이 피어나는 계절, 부여의 여름밤을 대표하는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화려한 야간경관 점등식과 특별 음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문을 연다.
부여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궁남지 동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야간경관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궁남지를 환하게 수놓을 야간조명 점등과 함께 다채로운 축하공연,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설무대에는 김용빈, 정수라, 최재명, 아이큐, 김정호, 하윤주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아름다운 연꽃 풍경을 배경으로 음악이 주는 감동과 축제의 열기를 함께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는 궁남지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불꽃놀이는 연꽃축제 기간인 7월 3일~5일까지 매일 밤 이어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점등식과 함께 궁남지와 부여 시가지 곳곳에는 청사초롱과 연화등이 은은한 빛을 밝히고, 포룡정과 연못 주변은 감성적인 조명 연출로 꾸며진다. 연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산책길은 궁남지만의 고즈넉한 정취를 더욱 돋보이게 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번 야간경관은 점등식 하루에 그치지 않는다. 오는 6월 26일~7월 19일까지 매일 밤 운영돼 축제 기간을 놓친 관광객들도 궁남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재)백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는 연꽃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라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함께 궁남지를 찾아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여름밤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사랑의 시작, 연꽃향기에 물들다’를 주제로 오는 7월 3일~ 5일까지 3일간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 천만 송이 연꽃이 피어나는 백제의 정원에서 자연과 문화, 그리고 사랑의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https://www.jbnews.com)